이스라엘·레바논 워싱턴서 회담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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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라 기자 기자

▲ 미국 워싱턴DC에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관계자들이 휴전 협상을 위한 회담을하고 있다. ©토미 피곳 미 국무부 대변인

 

미국 국무부가 주관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휴전 협상을 위한 4차 회담이 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렸다.

 

양국은 1948년 이후 외교 관계가 단절된 채 전쟁 상태를 이어왔다. 이번 협상은 이틀 일정으로 진행되며, 미국 국무부는 1차 회의 후 “진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레바논 고위 관리는 이번 협상에서 취약한 휴전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미국 통신사 로이터에 전했다.

 

논의안에는 특정 지역에서 교전을 중단하는 ‘파일럿 존’ 구상이 포함됐다. 해당 지역에서 이스라엘군은 철수하고 레바논군이 배치되는 방식으로, 이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전면 휴전으로 이어가는 방안이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로부터 긴장 완화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이후에도 양측의 공격은 완전히 중단되지 않았다.

 

이스라엘방위군(IDF)은 3일 레바논 남부에서 헤즈볼라의 드론 공격으로 예비군 1명이 중상을 입고 병사 3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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