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대이란 전투 중 UAE에 레이저 방어체계 배치

Share

이갈렙 기자 기자

▲ 아이언빔, 아이언빔 M, 라이트빔 등 레이저 기반 방어체계가 공개됐다. (사진 제공: 라파엘 첨단방위시스템)    

 

이스라엘이 최근 이란과의 전투 기간 중 아이언 빔(Iron Beam) 레이저 기반 방공 체계를 아랍에미리트(UAE)에 파견해 이란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요격하는 데 지원했다고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가 30일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아이언 빔과 함께 ‘스펙트로'(Spectro)라는 감시 체계도 UAE에 배치했다. 스펙트로는 최대 20킬로미터 거리에서 이란 드론을 탐지하는 장비다. 한 지역 관리는 이번 첨단 무기 배치가 “이스라엘의 우방국이 되는 것의 가치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한 이스라엘이 UAE에 아이언 돔과 이를 운용할 병력도 파견했다고 전했다. 아이언 돔 배치는 앞서 미국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먼저 보도한 바 있다. 이번 파견 규모와 관련해 관련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은 “적지 않은 수의 병력이 현지에 있다”고 말했다.

 

아이언 빔은 이스라엘 방위산업체 라파엘 어드밴스드 디펜스 시스템스가 개발한 고출력 레이저 방공 체계다. 이스라엘 국방부는 지난해 12월 28일 군에 첫 실전용 아이언 빔을 인도했다.

Read more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