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위키미디어 커먼즈) |
미국과 이란의 이슬라마바드 협상이 합의 없이 끝난 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미국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해상봉쇄에 나설 수 있다는 취지의 기사를 공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 이란 해상봉쇄 가능성을 다룬 기사를 올렸다.
이 기사는 친트럼프 성향 매체 저스트더뉴스에 실린 것으로, 제목은 ‘이란이 굽히지 않을 경우 트럼프가 쥔 카드, 해상봉쇄’였다.
기사는 이란이 미국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해상봉쇄 조치를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해상봉쇄가 이란 경제를 압박하고, 이란산 원유 수출에 의존하는 중국과 인도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사용한 봉쇄 전략을 다시 꺼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렸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협상 결렬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기사를 공유하면서, 미국이 이란에 대한 압박 수위를 더 높일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