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테헤란 방산 전람회에 전시된 원심 분리기 모형 (위키미디어 커먼즈) |
이란 전쟁이 4주차에 접어들면서 농축우라늄 확보 문제가 핵심 전선으로 부상하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22일 이란의 농축우라늄을 확보하거나 통제하는 문제가 전쟁의 주요 목표로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무력화하는 것을 넘어 이미 생산된 농축우라늄의 위치와 확보 여부에 집중하고 있다.
핵 시설이 공습으로 타격을 입더라도 기존에 축적된 핵물질이 남아 있을 경우 핵 개발 위험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농축우라늄을 직접 확보하거나 제거하는 작전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해당 임무가 매우 복잡하고 위험한 작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 시설이나 은닉 장소에 보관된 핵물질을 찾고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특수부대 투입이나 제한적 지상 작전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 과정에서 이란의 반격과 국제적 파장도 주요 변수로 지목된다.
보도는 핵물질 확보 여부가 전쟁의 군사적 성과뿐 아니라 향후 외교 협상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전쟁이 단순한 군사 충돌을 넘어 핵 확산 문제와 직결된 전략적 충돌로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