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이스라엘 공군이 파괴직전의 리타니강 아자라리아 교량 (화면캡쳐=이스라엘군) |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리타니강에 있는 교량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IDF)은 13일 레바논 리타니강의 아자라리아(A-Zararia) 교량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군은 이 교량이 헤즈볼라 조직원들이 레바논 북부에서 남부로 이동하는 주요 통로로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해당 교량이 헤즈볼라 대원들의 이동과 군사 준비에 활용됐다고 밝혔다. 또 이 교량을 통해 이동한 조직원들이 이스라엘 시민을 겨냥한 공격을 준비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최근 헤즈볼라가 교량 인근에 로켓 발사대를 배치하고 이스라엘을 향해 공격을 시도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공격이 이스라엘 시민에 대한 위협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또 교량이 군사 활동에 사용되면서 레바논 민간인에게도 위험을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가 이란의 지원 아래 분쟁에 참여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군은 앞으로도 이스라엘 시민을 위협하는 활동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충돌은 최근 다시 격화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의 헤즈볼라 군사시설을 겨냥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헤즈볼라도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로켓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