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이스라엘군 에얄 자미르 참모총장(왼쪽)이 2025년 8월 31일 라피 밀로 북부전선사령관과 함께 상황 평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스라엘 방위군 |
이스라엘군(IDF)이 향후 전쟁에서 기습 가능성을 핵심 변수로 보고 군사 전략을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은 본토 대비 태세와 민간 준비 수준이 미래 전쟁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 샤이 칼퍼 본토방위사령관과 함께 열린 ‘본토 전선 리더십 회의’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에서 도출한 작전 교훈을 반영해 경계 태세와 작전 명령을 수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경 인근에서 나타나는 위협에 대해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미르 참모총장은 테러 조직이나 친이란 대리세력이 국경에서 세력을 유지하도록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군이 필요할 때 작전할 수 있는 여건은 본토 전선의 안정에서 나온다고 강조했다.
샤이 칼퍼 본토방위사령관은 최근 전쟁과 작전 평가를 토대로 모든 상황에 대비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본토가 전선이 된 만큼 지방자치단체와 군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전략 개편을 통해 기습 상황을 포함한 다양한 전쟁 시나리오에 대비해 군과 민간의 공조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