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이란 핵농축 공장 모습 |
이란이 탄도미사일에 탑재 가능한 핵탄두 소형화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스라엘 국방 전문 매체 IsraelDefense는 최근 보도에서 이란 지도부가 핵무기의 실전 운용 능력 강화를 위한 기술적 검토 단계에 들어갔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의 핵 개발 방향은 우라늄 농축 능력 확보를 넘어 탄도미사일에 장착 가능한 핵탄두 설계와 소형화 기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만 현재까지 이란이 핵무기급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했거나 완성된 핵탄두를 보유했다는 명확한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핵탄두 소형화는 고도의 기술과 시간이 필요한 과정으로, 단기간 내 실전화가 이뤄지기는 어렵다는 평가도 함께 제시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중동 지역에서 고조된 군사적 긴장과 맞물려 이란이 전략적 억제력 강화를 모색하는 흐름과 연관돼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IsraelDefense는 이번 보도가 사실일 경우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새로운 단계로 진입했음을 시사할 수 있으며, 중동 지역 안보 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