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요르단, 시리아서 IS 표적 70여 곳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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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렙 기자 기자

▲ CENTCOM의 브래드 쿠퍼 사령관 (사진=X@hmcrem)    

 

미국이 요르단과 공동으로 시리아 내 이슬람국가(IS) 거점 70여 곳을 공습했다. 최근 시리아에서 발생한 미군 사상자 사건에 대한 보복 조치다.

 

미 국방부는 19일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 주도로 미 공군 전투기와 공격헬기, 요르단 공군 항공기가 투입돼 IS의 무기 저장시설과 기반 시설을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전은 ‘호크아이 스트라이크(Operation Hawkeye Strike)’로 명명됐다.

 

피트 헤그세스 미국 국방장관은 “이번 공습은 12월 13일 시리아 팔미라 지역에서 발생한 미군 공격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이라며 “미국인을 겨냥한 공격에는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시 IS의 매복 공격으로 미군 병사 2명과 현지 통역 1명이 숨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소셜미디어를 통해 “책임자들에게 강력한 보복을 가하고 있다”며 “미국을 위협하는 테러 세력은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ENTCOM의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이번 작전이 IS의 추가 테러 기도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며, 미군은 역내 동맹과 협력해 테러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리아 외교부는 성명을 통해 IS 격퇴를 위한 국제 공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리아 대통령 아흐메드 알샤라도 이번 공습을 지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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