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티 드론, 라몬 공항 인근서 격추…30분간 3대 연속 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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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기자

▲ 2025년 9월 8일 후티 반군은 어제와 연이어 이스라엘 홍해도시 에일랏 인근 라몬 공항을 향해 드론을 또 발사했고, 이스라엘군은 이를 요격했다.  (X / @AmirTsarfati)

 

예멘 후티 반군이 발사한 드론이 8일 이스라엘 남부 라몬 공항 인근 상공에서 이스라엘 공군에 의해 격추됐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

 

이번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라몬 공항과 인근 여러 지역에서 경보 사이렌이 울리며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라몬 공항은 전날에도 후티가 발사한 폭발물 탑재 드론에 의해 여객 터미널이 직접 타격을 입은 바 있다. 당시 건물 일부가 파손됐고 최소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군(IDF)은 “남부 네게브 지역에 경보가 울린 직후, 예멘에서 발사된 드론 1대를 공군이 요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추가로 또 다른 드론을 요격했으나, 이때는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군은 이날 아라바 지역에서도 드론 1대를 격추했다며, “30분 사이 총 3대의 드론을 공군이 요격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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