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하마스 대원들 (사진=X@jacksonhinklle) |
하마스가 가자지구 무장해제 논의 과정에서 정치적 지위 보장과 지도부 안전 확보 등을 조건으로 제시하며 협상에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스라엘 일간 이스라엘 하욤은 22일 하마스가 가자지구 무장해제와 관련한 협상에서 구체적인 조건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마스는 무기 인도를 전제로 ▲가자지구 행정 기구 내 간부 잔류 ▲일부 보안 인력의 팔레스타인 보안 체계 편입 ▲정치 세력으로서의 활동 보장 ▲지도부에 대한 신변 안전 확보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마스는 또한 최상위 지도부 보호를 이유로 제한적인 무장 유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조건에 대해 팔레스타인 측 일부 관계자들도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랍권 중재자들은 지도부 안전 문제를 협상 의제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관련 협상은 조만간 재개될 예정이다.
이스라엘 하욤은 하마스의 이번 요구가 가자지구 무장해제 논의를 둘러싼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