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미국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팔로알토 네트워크 본사 (위키미디어 커먼즈) |
미국 사이버보안 기업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이스라엘 보안업체 사이버아크를 250억달러(약 33조원)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 회사는 텔아비브 증권거래소 이중상장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는 11일 팔로알토 네트웍스가 사이버아크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 규모는 250억달러다. 이는 최근 이스라엘 기술기업 인수 가운데 최대 규모 중 하나로 평가된다.
사이버아크는 특권 접근 관리와 신원 보안 분야 전문 기업이다. 글로벌 기업과 정부 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다.
팔로알토는 인수 완료 후 사이버아크의 텔아비브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양사는 이번 거래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과 신원 관리 분야의 통합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이번 인수가 글로벌 사이버보안 시장 재편 흐름 속에서 이뤄졌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