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휴전 합의 발표에도…이란, 미사일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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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은 기자 기자

 

▲ 24일 새벽 이란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스라엘 브엘셰바의 한 아파트를 강타했다. (사진 : 텔레그렘 @documentinglisrael)  


이란이 24일 오전, 이스라엘 남부 네게브 지역에 6차례에 걸쳐 10~15발의 미사일을 집중 발사해 4명이 숨지고 최소 22명이 다쳤다. 이란의 미사일 공격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가 발표한 휴전 시한인 오전 7시가 지난 뒤에도 이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약 6시간 뒤 양국이 마지막 작전을 마치면 12시간 동안 휴전이 시작되고, 24시간 뒤에는 공식적으로 전쟁이 종료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전쟁을 “12일 전쟁”으로 지칭하며, 중동 전체의 파괴를 막았다고 강조했다. 트럼프는 양국의 결단과 용기에 찬사를 보내며, 평화를 기원했다.

 

이번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한 휴전 합의 발표 이후에도 이란이 미사일 발사를 멈추지 않으면서, 휴전의 실효성에 대한 우려를 더욱 키우고 있다. 이스라엘 남부 지역에서는 추가 공격에 대비한 경계 태세가 이어지고 있다. 구조대는 추가 매몰자가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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