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팔레스타인 경찰 간부들 (사진=X@ArabiaPost) |
이집트와 유럽연합(EU)이 가자지구에 팔레스타인 경찰력을 파견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는 하마스의 행정·치안 통제가 무너진 이후 발생한 공백을 메우기 위한 조치로, 배치 시점과 임무 범위를 놓고 조율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이집트는 훈련 가능 인원을 선별하고 있으며 EU는 파견 구조와 예산 지원을 논의 중이다. 양측은 국제 감시 체계와 연계된 경찰 모델을 검토하고 있다.
배치 대상은 과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소속 경험이 있는 인력으로 알려졌다. 단, 무장 여부와 작전 범위는 확정되지 않았다. 가자 내부 치안 확보와 폭력조직 확산 방지가 핵심 목표다.
이스라엘은 파견 구성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반대 입장은 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국경 관리와 안전 보장을 조건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국도 치안 체계 복원을 가자 재건의 필수 요소로 보고 관련 협의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사회는 경찰 파견이 조기 안정을 가져올지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