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이스라엘 국기 (wikimedia commons) |
이스라엘이 2025년 세계 국가 브랜드 지수 평가에서 50개 평가국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점수 하락 폭도 가장 컸다.
영국 여론조사기관이 발표한 국가 브랜드 지수(Nation Brands Index)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종합 평점은 전년보다 6.1% 하락하며 조사 대상 50개국 중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하위에 머물렀다.
국가 브랜드 지수는 각국의 국제 이미지, 정치적 신뢰도, 경제 경쟁력, 문화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다. 조사 기관은 이스라엘의 순위 하락 배경으로 지속되는 지역 분쟁과 국제 사회의 비판 여론을 주요 요인으로 꼽았다.
보고서는 특히 최근 국제 사회에서 이스라엘을 둘러싼 정치·외교적 논란이 국가 이미지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유럽 주요 도시에서는 이스라엘 정책에 반대하는 시위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보이콧을 촉구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