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지난 한해 전쟁 비용 73조원 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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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렙 기자 기자

▲ 이스라엘 백 셰켈 지폐 (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이스라엘 정부의 2025년 전쟁 관련 지출이 약 2000억 셰켈(약 73조 원)로 추정됐지만, 재정 적자 폭은 당초 전망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이스라엘 하욤이 13일 보도했다.

 

이스라엘 재무부에 따르면 2025 회계연도 재정 적자는 국내총생산 대비 4.7%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가 앞서 예상한 5.2%보다 낮은 수치다.

 

적자 폭이 줄어든 배경으로는 세수 증가가 꼽혔다. 재무부는 금융 부문을 중심으로 세수가 늘면서 약 209억 셰켈(약 7조 6천억 원)의 추가 세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2025년 이자 비용은 580억 셰켈(약 21조 원)로 당초 전망보다 약 10억 셰켈 많았지만, 재무부는 전쟁 상황 속에서도 재정 운용이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스라엘 하욤은 향후 미국의 군사 지원 방향과 국제 금융시장 반응이 이스라엘 재정에 추가적인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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