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형 기자 기자
![]() ▲ 2025년 10월 20일 이스라엘로 송환된 인질 시신 1구가 국립법의학센터로 이송되고 있다. © X @NewsruIsrael |
이스라엘 총리실이 20일 저녁 가자지구 내에서 적십자를 통해 인질로 추정되는 시신 1구를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총리실 성명에 따르면, 납치된 군인의 시신이 가자지구 내에서 이스라엘군에 인계됐으며 군 의장대의 예우와 군 랍비의 예식을 거친 후 이스라엘로 옮겨졌다. 시신은 이후 보건부 산하 아부 카비르 국립법의학센터로 옮겨져 신원 확인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총리실은 “모든 사망 인질의 가족에게 관련 사실을 이미 통보했으며, 이번 시신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는 대로 유족에게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은 가족들과 함께 있다. 마지막 한 명의 인질을 귀환시킬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비공식 정보를 유포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군도 성명을 내고 “하마스는 합의된 조건에 따라 모든 사망 인질의 시신을 즉시 반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신이 인질로 확인될 경우, 가자지구 내에 남아 있는 사망 인질 시신은 15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