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워터 미터(스마트 수도 계량기).(사진 제공: 아라드 그룹 공식 홈페이지) |
이스라엘의 스마트 수도 계량기 선도기업 아라드 그룹(Arad Group)이 자국 내에 설치된 LoRa(로라) 기반 스마트 수도 계량기·센서가 100만 개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는 불과 3년 만에 전국 규모의 IoT(사물인터넷) 네트워크 구축에 성공한 사례로, 글로벌 스마트시티 구축 경쟁에서 이스라엘이 선두권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LoRa는 저전력·장거리 통신이 가능한 글로벌 IoT 표준 기술로,
– 저비용
– 넓은 통신 범위
– 도시·실내 등 유연한 설치
가 장점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옴디아(Omdia)에 따르면, LoRa 기반 IoT 연결은 2030년 35억 개 이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텔아비브, 하이파, 아슈도드, 모디인 등 수십 개 도시에서 전국 단위 LoRa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다.
아라드 그룹의 네트워크는 단순 수도 계량을 넘어, 도시 인프라 전반에 활용되고 있다.
✔ 스마트 주차 시스템 – 빈 주차 공간 실시간 안내
✔ 에너지 효율 관리
✔ 대기질 모니터링 – 공기질 실시간 측정
✔ 토양 습도 센싱 – 농업용 물 관리 최적화
✔ 공공 조명 제어
✔ 유치원·요양시설 비상버튼 시스템
연구에 따르면 LoRa 기반 환경 모니터링은
– 측정 지역의 대기질을 최대 15% 개선
– 스마트 주차 도입 시 주차 검색 시간 30%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라드 그룹의 레게브 야나이 부사장은 “수도 계량기는 시작일 뿐이다. LoRa 네트워크가 깔리면 도시의 모든 사물이 연결될 수 있다”라며 이스라엘이 이제 세계 스마트시티 대규모 구축을 이끄는 국가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IoT 책임자 이프타흐 야드-샬롬은 “스마트시티는 설치보다 장기 운영비 관리가 핵심이다. 우리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예산·일정에 맞게 끝내는 데 집중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