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벤구리온 국제공항 대규모 확장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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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렙 기자 기자

▲ 벤구리온 공항 입국장 장면

이스라엘의 관문인 벤구리온 국제공항(Ben Gurion Airport)이 향후 30개월간 대규모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 사업 규모는 약 3억 1천만 셰켈(미화 8,300만 달러)로, 공항 이용객 편의시설과 수용 능력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지상층 및 중앙 식음시설 리노베이션, 4개 층 총 7,000㎡(약 2,100평) 규모의 신규 여객·상업 공간 확충, 보안검색 및 수하물 처리 효율화, 버스 승객 전용 입국동(‘텔아비브 게이트’) 신설 등이 포함된다.

 

■ ‘텔아비브 게이트’ 신축…버스 승객 전용 입국시설

 

새로 건설되는 ‘텔아비브 게이트(Tel Aviv Gate)’는 약 2,000㎡(2,1500평방피트) 규모의 별도 건물로, 버스 승객 전용 입국 루트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승객 흐름이 개선되고, 공항의 보안검색·수하물 처리 효율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약 30개월(2년 6개월) 동안 진행되며, 공항 운영 중에도 이스라엘 공항청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공항 측은 “운항과 서비스에 지장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공사를 병행한다”고 밝혔다.

 

■ “이스라엘의 관문을 강화하는 국가적 프로젝트”

 

오론 홀딩스 공동대표 길리 아자리야는 “벤구리온 공항은 이스라엘의 세계로 향하는 관문”이라며 “이번 확장 사업은 공항의 수용 능력과 여객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스라엘의 핵심 기반시설을 강화하는 국가적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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