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회동 (사진=X@netanyahu) |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새로운 완충지대를 설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 하욤은 20일 이스라엘이 북부 국경 안보 강화를 위해 레바논 영토 일부를 통제하는 구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계획은 헤즈볼라의 로켓 공격 위협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국경 인접 지역에서 군사적 완충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스라엘은 이를 통해 북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공격 위험을 낮추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해당 구상은 레바논 영토 내 군사 활동 확대를 의미해 국제적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계획 실행 여부는 미국의 입장에 크게 좌우될 전망이다.
보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 여부가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군사적·외교적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완충지대 구축이 현실화될 경우 분쟁 양상이 지상전 중심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또 레바논 정부와 국제사회 반발이 뒤따를 수 있어 외교적 긴장도 함께 고조될 것으로 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