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국가 우주 연구소 출범

Share

이갈렙 기자 기자

▲ 이스라엘 방산업체 엘빗시스템즈가 개발한 우주용 카메라 ‘주피터(JUPITER)’가 스페이스X의 Falcon 9 로켓에 실려 NAOS 위성과 함께 발사되고 있다. (사진=엘빗시스템즈)

이스라엘이 국내 우주 기술 산업 육성을 위해 위성 개발과 우주 실증을 지원하는 국가 차원의 연구소를 출범시켰다.

 

이스라엘 정부는 국내 우주 기술 기업과 연구자들의 개발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국가 우주 연구소(Access to Space Laboratory)’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는 위성 및 우주 기술 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시험, 실증, 발사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초기 기업과 연구기관이 고비용 장비와 인프라 없이도 우주 기술을 시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스라엘 국방기술부와 관련 기관은 연구소 운영을 위해 약 6000만 셰켈을 투입한다. 연구소는 위성 발사 연계 서비스, 지상 시험 인프라, 궤도 상 실험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라엘 정부는 우주 산업이 통신, 방위, 과학 연구 전반에서 전략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이번 연구소 설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우주 기술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스라엘은 이미 방위·첨단 기술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국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이번 조치는 해당 기술력을 우주 산업으로 확장하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Read more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