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IDF 경고에 남레바논을 탈출하는 시민들 (화면캡쳐=X@JewishWarrior13) |
이스라엘군(IDF)이 헤즈볼라와의 교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레바논 주민들에게 리타니강 북쪽으로 이동하라고 다시 경고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5일 이스라엘군 발표를 인용해 남레바논 민간인들에게 즉시 북쪽으로 대피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아비하이 아드라이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은 “남레바논 주민들은 즉시 리타니강 북쪽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경고가 티레와 빈트주베일 등 남부 주요 도시 주민에게도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아드라이는 “헤즈볼라 대원이나 시설, 무기와 가까이 있는 사람은 생명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헤즈볼라가 군사 목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은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군은 지금까지 남레바논 주민 약 30만 명이 마을을 떠나 대피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4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전투 당시에는 약 120만 명의 레바논 주민이 집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