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2025년 6월 15일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영상 성명에서 발표중이다. 이스라엘군 |
에얄 자미르 이스라엘군 참모총장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군사 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에얄 자미르 참모총장은 영상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군은 미군과 함께 이란 내 전략적 목표물을 타격하기 시작했다”며 “이는 이란 테러 정권의 능력을 파괴하기 위한 중대하고 운명적인 작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 정권의 군사 역량은 이스라엘 국가 안보에 대한 지속적인 실존적 위협”이라며 “이번 작전은 우리의 존재와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미르는 2025년 6월 12일간 이어진 이란과의 전쟁을 언급하며 “당시 핵 프로젝트를 지연시키고 탄도미사일 체계를 타격했다”고 밝혔다. 그는 ‘미드나잇 해머 작전’을 통해 미군과 역사적 협력을 이뤘으며, 미군 폭격기가 이란 핵시설에 치명적 타격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란 정권은 심각한 타격에도 불구하고 핵 개발과 탄도미사일 생산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역내 친이란 대리 세력을 무장·지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자미르는 최근 몇 달간 미 합참의장과 중부사령부 사령관 등과 협력해 공동 전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이스라엘 공군이 미군과 조율해 이란 전역 수백 개 목표물을 타격 중”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군은 다전선 확전에 대비해 방공 체계와 해군을 배치했다. 지상군도 국경 지역에 전개돼 침투 시도에 대비하고 있다.
자미르는 “완전한 방어는 없다”며 “앞으로 어려운 시험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민방위사령부 지침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며 “지침 준수는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스라엘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적은 무거운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