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야리브 레빈 부총리 겸 법무장관(왼쪽)이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도착한 JD 밴스 미국 부통령을 맞이하고 있다. ©이스라엘 외무부/슐로미 암살렘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도착해 2일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방문은 가자지구 휴전 합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한 미국의 외교 행보다.
가자 휴전 감시단 방문 예정
밴스 부통령은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남부로 이동해, 미국이 주도하는 휴전 감시단 본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기구는 가자지구 내에서 휴전 준수를 감시하고, 각 교전 당사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22일에는 예루살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아이작 헤르조그 대통령을 만나, 휴전 이행 및 향후 단계별 평화 로드맵을 논의할 계획이다.
“네타냐후, 휴전 흔들 가능성” 미국의 우려
밴스 부통령의 이번 방문은 뉴욕타임스의 최근 보도 이후 이뤄졌다. 보도에 따르면, 워싱턴은 네타냐후 총리가 협정을 무너뜨리고 하마스와의 전면전을 재개할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 같은 배경 속에서 미국은 JD 밴스 부통령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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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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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레드 쿠슈너 전 백악관 선임고문(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사위)
를 잇달아 이스라엘에 파견했다.
휴전 감시체계 강화, ‘트럼프 평화안 1단계’로
미국은 이번 가자 휴전을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가자 평화안 1단계’**로 정착시키려 하고 있다. 이번 협정은 국제 감시단의 실시간 감시 체계와 ‘옐로 라인(Yellow Line)’ 철수선을 포함하며, 향후 가자지구 비무장화와 인도적 복구 지원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