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기지 집중 타격

Share

이갈렙 기자 기자

▲ 이란 지하 미사일 기지 모습 (사진=X@MOSSADil)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능력 제거를 위해 지하 미사일 기지에 대한 집중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하욤은 5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전역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설을 추적하며 공습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란은 수년 동안 산악 지형과 지하 터널을 활용해 대규모 미사일 저장·발사 기지를 구축해 왔다. 이러한 시설은 ‘미사일 도시’로 불리며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이동식 발사대를 보관하는 핵심 군사 인프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이 이어지면서 일부 지하 기지는 사실상 ‘죽음의 함정’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위성 정찰과 정보 자산을 활용해 이동식 발사대 위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발사 준비 단계에서 공습이 이뤄질 경우 미사일 운용 인력과 장비가 동시에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란 미사일 전력의 상당 부분이 이러한 지하 시설에 의존하고 있어 발사대 제거가 전쟁의 핵심 목표가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공습과 정보전을 병행하며 이란의 미사일 발사 능력을 단계적으로 무력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동식 발사대를 우선적으로 제거하는 데 작전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발사대가 파괴될 경우 미사일이 남아 있더라도 실제 공격 능력은 크게 제한되기 때문이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러한 작전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 빈도를 낮추고 추가 발사를 억제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Read more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