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공격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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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렙 기자 기자

▲ IDF가 이란 발사대를 파괴하기 직전 모습 (화면캡쳐=X@MOSSADil)

미국과 이스라엘 군 당국은 최근 공습 작전으로 이란의 미사일 공격 능력이 크게 약화됐다고 밝혔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6일 양국 군 당국 발표를 인용해 이란의 미사일 공격 횟수가 전쟁 초기보다 크게 줄었으며 주요 발사 시설 상당수가 파괴됐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 참모총장 에얄 자미르는 공습 작전으로 이란 방공망의 약 80%와 미사일 발사대의 약 60%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위협이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도 이란의 공격 능력이 크게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브래드 쿠퍼 사령관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공격이 전쟁 첫날보다 약 90% 감소했으며 드론 공격도 83% 줄었다고 밝혔다.

 

미군은 최근 B-2 전략폭격기를 투입해 지하 깊숙이 위치한 미사일 발사 시설을 공격했다고 설명했다. 폭격기들은 지하 목표물을 타격하기 위한 2000파운드급 관통 폭탄 수십 발을 투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앞서 이란의 지상 미사일 발사대 수백 곳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공습 작전의 다음 단계에서는 지하 벙커에 저장된 미사일과 장비 시설을 집중 타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밤 이란은 이스라엘 중부 지역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일부는 집속탄 탄두를 장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사일로 화재와 건물 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이란의 군사 인프라와 미사일 능력을 체계적으로 약화시키기 위한 공습 작전을 앞으로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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