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서 이스라엘 예비군 전사

Share

이갈렙 기자 기자

▲ 요나 에프라임 펠드바움 이스라엘군 예비역 상사   ⓒ 이스라엘 방위군(IDF)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라파 지역에서 발생한 무장세력의 공격으로 예비군 1명이 전사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전사자는 요나 에프라임 펠드바움(37) 예비역 상사로, 유대·사마리아(서안지구) 네리아 정착촌 출신의 중장비 운전병이었다.

 

군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대원들이 라파 제니나 지역에서 활동 중이던 이스라엘군을 향해 로켓추진유탄(RPG)을 발사하고 저격 공격을 가했다. 이 지역은 미국이 중재한 휴전 합의에 따라 ‘황색선(Yellow Line)’ 동쪽, 즉 이스라엘 통제 구역으로 분류돼 있다.

 

이스라엘군은 “라파 동부 제니나 지역에는 하마스 잔당으로 추정되는 테러 대원들이 지하 터널에 은신해 있으며, 부대가 해당 지역의 하마스 인프라를 정리하던 중 기습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군이 테러 인프라 제거 작전을 진행할 때마다 무장세력이 지하에서 나와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주에도 같은 지역에서 이스라엘군 병사 두 명이 유사한 공격으로 사망했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공격 역시 하마스 소행으로 보고 있으나, 하마스 측은 관련성을 부인했다.

 

라파 지역은 현재 이스라엘 통제구역과 하마스 통제구역이 맞닿아 있는 접경지로, 최근 들어 교전이 잦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휴전이 유지되는 동안에도 하마스 잔당이 계속 활동하고 있다”며 “완전한 무장해제를 위해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Read more

Local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