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전몰 장병은 독립의 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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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렙 기자 기자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21일 현충일 추모식에서 전몰 장병들의 희생이 이스라엘 독립의 기반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레바논 전선에서 숨진 장병들을 언급하며 국가를 지켜낸 희생을 기렸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예루살렘 헤르츨산에서 열린 국가 추모식에 참석해 이스라엘 전쟁 전사자 2만5648명과 최근 레바논 전선에서 전사한 군인 바라크 칼폰, 리도르 포라트를 함께 언급했다. 그는 이들을 “우리 독립의 토대”라고 표현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연설에서 유대 민족을 말살하려는 시도가 세대마다 반복돼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스라엘이 먼저 행동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핵무기를 통해 같은 위협을 가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의 나탄즈, 포르도, 이스파한 핵시설을 거론하며, 이스라엘의 선제 타격이 없었다면 더 큰 비극이 벌어질 수 있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추모 연설에서 전몰 장병의 희생을 국가 안보와 직접 연결한 셈이다.

 

이번 연설은 현충일 추모 메시지를 중심에 두면서도 최근 대이란 군사 충돌을 함께 언급한 것이 특징이다. 네타냐후 총리는 전몰 장병들의 희생이 단지 과거의 기억이 아니라 현재 이스라엘의 존립을 떠받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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