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3월 7일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 성명 (기자청) |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국민에게 “진실의 순간이 가까워지고 있다”며 정권 변화를 촉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7일 영상 성명을 통해 이란과의 전쟁을 타협 없이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다음 단계 작전을 위한 조직적인 계획이 있으며 여러 가지 놀라운 조치가 준비돼 있다”며 “이란 정권을 흔들어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 국민에게는 “이스라엘은 이란을 분열시키려는 것이 아니라 이란을 해방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결국 이란을 해방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혁명수비대(IRGC)를 향해 무기를 내려놓을 것을 요구했다.
그는 “무기를 내려놓는 사람에게 해를 가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렇지 않다면 책임은 스스로에게 있다”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에서 정권 변화가 이뤄질 경우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평화가 가능해지고 중동 평화의 범위도 확대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해 12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또 이란의 공격을 받은 국가들과 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야톨라 정권이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많은 나라가 이해하고 있다”며 여러 국가가 이스라엘과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엔과 일부 서방 국가들이 이란 문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국민에게 “우리는 아직 어려운 전쟁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이란 독재 정권에 대한 공격을 타협 없이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레바논 정부를 향해 2024년 휴전 합의를 이행하고 헤즈볼라를 무장 해제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레바논 정부가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헤즈볼라의 공격이 레바논에 재앙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은 자국 도시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