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이란 정권 교체는 국민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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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렙 기자 기자

▲ 3월 7일 네타냐후 총리의 영상 성명 (기자청)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 정권 교체 가능성에 대해 “이란 국민이 결정할 문제”라고 밝혔다. 동시에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향해 강경한 경고 메시지를 내놨다.

 

네타냐후 총리는 12일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정권 교체가 일어날지 여부는 이란 국민의 선택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황이 이란 내부 정치에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은 있지만 외부에서 이를 결정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 목적이 정권 교체가 아니라 이란의 군사 능력과 핵 개발 역량을 약화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를 향해서도 경고를 보냈다. 그는 이란 지도부가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강력한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최근 이란 핵시설과 군사 인프라를 겨냥한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테헤란 인근 군사시설과 미사일 관련 시설 등을 공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의 핵무기 개발을 막는 것이 이번 군사 작전의 핵심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할 경우 중동 지역과 국제 안보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란에서는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최근 서면 성명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군사 대응 확대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이어지면서 중동 정세의 긴장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양측의 군사 대응이 확대될 경우 지역 분쟁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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