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갈렙 기자 기자
![]() ▲ 베냐민 네타냐후가 15일 예루살렘에서 열린 미국 주요 유대인 단체 대표자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6년 2월 15일. ⓒ 이스라엘 총리실 |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5일 발표에서 이란과의 어떤 합의도 이란이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그는 핵물질 제거와 핵시설 해체 등 강력한 조건을 요구했다.
베냐민 네타냐후는 15일 예루살렘에서 열린 미국 유대인 지도자 연합회의 연설에서 “이란은 한 가지에서는 신뢰할 수 있다. 거짓말과 속임수”라고 말했다. 그는 이란과의 어떤 합의도 신뢰할 수 없다는 부정적 평가를 밝혔다.
네타냐후는 미국과 이란의 차기 협상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예정된 가운데 어떤 합의도 “이란 내의 모든 핵농축 물질 제거와 핵시설 해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축소 및 테러 세력 축소”를 포함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핵농축 중단을 넘어 핵 프로그램 기반을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타냐후는 “농축 장비와 기반 시설을 해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네타냐후는 미국과의 회담 이후 처음 공개 연설에서 이란이 구축한 지역 내 테러 세력 네트워크의 해체도 요구 조건이라고 밝혔다.
네타냐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지난주 워싱턴에서 만나면서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