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트럼프 워싱턴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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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갈렙 기자 기자

▲ 2025년 2월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맞이하고 있다.(wikimedia commons)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과 이란 간 핵 협상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주 워싱턴DC에서 회동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총리실이 7일 밝혔다.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회동에서 이란의 탄도미사일 개발 제한과 역내 친이란 세력 지원 중단이 협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입장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네타냐후는 방미에 앞서 연립정부 지도부와 정치·안보 내각 회의를 열어 협상 대응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이스라엘 언론은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미·이란 회담에 대해 “매우 좋은 대화였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 이란이 이르면 다음 주 초 다시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이란은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는 미국의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반면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은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락치는 7일 알자지라 인터뷰와 도하 포럼 연설에서, 이스라엘의 군사력은 국제적 감시를 받지 않는 반면 이란은 군축을 요구받고 있다며 불공정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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