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은 기자 기자
![]() ▲ 왼쪽 위부터 쇼함 메나헴(21) 하사, 슐로모 야키르 슈렘(20) 병장, 율리 파크토르(19) 병장. 15일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에서 발생한 전차 폭발로 이스라엘 군인 3명이 전사했다. © 이스라엘군 |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야에서 전차 폭발로 군인 3명이 숨지고 장교 1명이 중상을 입었다. 이스라엘군은 전차 내부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15일 정오쯤 자발리야에서 군인들이 탑승한 전차에 폭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전사자는 쇼함 메나헴(21) 하사, 슐로모 야키르 슈렘(20) 병장, 율리 파크토르(19) 병장으로 확인됐다. 중상을 입은 장교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군 당국은 초기 조사에서 하마스가 발사한 로켓추진유탄(RPG)에 전차가 피격된 것으로 의심했으나, 조사 결과 전차 내부 포탄의 조기 폭발 등 운용상 실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군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번 사건으로 가자지구 및 인접 지역 지상작전에서 숨진 이스라엘 전사자는 총 454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사자 발표 직후 가자지구 중부에서 이스라엘 남부로 로켓 2발이 발사됐으며 군이 이를 요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