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통화에서 이란 핵 프로그램 해체와 농축 우라늄 전량 반출 없이는 합의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고 외교 소식통이 24일 밝혔다.
이스라엘 매체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 핵 문제 해결, 호르무즈해협 재개방, 잔여 쟁점에 대한 최종 합의를 위한 협상 개시를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 관련 협상 상황을 이스라엘 측에 계속 업데이트하고 있다.
소식통은 트럼프 대통령이 23일 밤 네타냐후 총리와 전화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 이 통화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이스라엘이 위협에 대한 행동 자유를 보존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프로그램 해체와 이란 영토 내 농축 우라늄 전량 반출 요구에서 협상 중 확고한 입장을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